Thursday, December 17, 2015

프로그래시브 자동차 보험이 뉴저지에서 렌터스 보험 시작

프로그래시브 자동차 보험이 이제 본격적으로 뉴저지에서 렌터스 보험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주정부로부터 승인을 받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몇 차례 시행이 연기가 되었지만,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에 한해서 렌터스 보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기존 자동차 보험 가입자들이나  신규 가입자들이 자동차보험과 함께 렌터스보험을 같이 가입하면 보험료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215-494-6633 또는 이메일 akmirae@gmail.com 으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오바마케어가 주는 대형 보험사에 대한 위협

다음은 한국 매일경제신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현재 오바마케어를 관리하는 CMS의 철저한 비용분석으로 보험료를 마음대로 올릴 수 없는 보험회사들이 초창기 끊임없는 로비로 국가 주도의 건강보험을 방해한 후 타협책으로 CMS의 비용통제를 받아들이며 오바마케어에 참여했지만 수익성에서 문제에 봉착하게 된 것입니다. 기사는 오바마케어의 존폐를 언급하지만 건강보험은 정부에서 수익성을 배제한 채 시행되어야 한다는 저로서는 이제 진정 국민들을 위한 건강보험을 실시할 수 있는 토대가 조금씩 마련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오바마케어가 정부주도보험으로 안착하고 병원과 제약회사들 마저 통제한다면 전국민들의 의료비부담은 상당히 줄어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신문기사입니다.

미국 최대 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이 수익 악화로 인해 2017년에는 오바마 케어에서 이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케어에 참여 중인 다른 보험사들도 같은 처지일 가능성이 높아, 정책의 지속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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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이 오바마케어의 영향으로 올해 4분기 예상 수익을 기존보다 42500만달러나 낮추는 등 극심한 실적난에 빠졌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이 수익 목표를 낮춰 발표하자 건강보험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19일 주주회의를 열고 “오바마케어 건강보험의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며 “2016 1분기 실적을 검토한 다음 2017년에 오바마케어에 계속 참여할지를 결정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현재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오바마케어 관련 광고를 중단하고, 보험브로커들이 가입자를 새로 모아와도 그에 따른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 사실상 오바마케어 상품의 추가 판매를 포기한 셈이다. 

스티픈 헴슬리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런 손실을 지속할 수 없다. 이 시장은 스스로를 지탱할 수 없는 상태며, 개선의 여지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젊고 건강한 이들은 가입하지 않고, 병들기 직전인 사람들이 혜택만 노리고 가입하는 것에 속수무책인 점도 문제로 꼽혔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개인 신청자들이 고정적으로 오바마케어 플랜을 유지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가입과 취소를 반복한다”며 “가입자 규모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보험사들도 지속 가능한 플랜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가입자 기준 미국 최대 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이 오바마케어에 불참할 경우 그 여파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이 수익성 악화로 인해 이탈한다면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보험사들이 보험료 인상을 요구하거나, 줄줄이 이탈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 대선과 건강보험 (1)

 버니 샌더스 (1)


오바마케어의 미래가 내년 대선 결과에 따라 달라지게 될 것 같습니다.
공화당의 유력 후보들은 이미 오바마케어의 폐지와 노년과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예산 삭감을 공략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대선은 백인 부자 대 비백인 서민의 대결로 갈 것 같은데, 지금 여론조사로는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와 샌더스가 공화당 후보들에 대해 약간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이번 주 칼럼에선 힐러리의 강력한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는 버니 샌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의 ‘뻔한 승리’가 예상됐던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에 70대 ‘사회주의자’가 등장하면서 신선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미국 버몬트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73). 유대인이기도 한 샌더스는 사회주의 정당이 뿌리내리지 못한 미국에서 정치인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며 24년 동안 무소속 연방 의원으로 장수해왔습니다.

지난 4월 샌더스가 무소속이 아닌 민주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을 때만 해도 그를 주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월가와 금융부자들에 친화적인 클린턴을 좀 더 왼쪽으로 끌어오는 역할만 해도 선전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샌더스를 바라보는 미국 시민과 언론의 시선이 최근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대선 풍향계로 불리는 뉴햄프셔주와 아이오와주에서 클린턴과 샌더스의 격차는 급격히 좁혀지고 있는데, 뉴햄프셔에 대한 WMUR/CNN 조사에서 5 31%포인트 차이가 났던 두 사람의 지지율은 최근 8%포인트까지 좁혀졌으며, 며칠 전 여론조사에서는 샌더스가 클린턴을 앞서고 있습니다. 아이오와에 대한 퀴니피악대 조사에서 5 45%포인트에 이르렀던 격차는 최근 10%포인트대로 줄어들었습니다. 지난 2015 71일 위스콘신에서 열린 샌더스의 첫 집회에는 1만 명이 운집해 6월 뉴욕에서 열린 클린턴의 첫 대중연설에 모인 5500, 공화당의 선두주자 젭 부시를 보기 위해 모인 3000명을 압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샌더스는 지난 4월 공식 출마 선언 뒤 두 달 동안 1500만 달러( 168억 원)의 후원금을 모았습니다. 같은 기간 클린턴의 4500만 달러에 비하면 3분의 1에 불과하지만, 후원금을 낸 40여만 명 중 99% 250달러 이하 소액 후원자입니다.

CNN
의 뉴스쇼 진행자는 지난 75일 방송에서 샌더스에게 ‘내각 진용’에 대한 구상을 묻기도 했습니다. 샌더스는 “아직 내각 얘기를 하기에는 이르다”면서도 폴 크루그먼, 조지프 스티글리츠, 로버트 라이시 등 중도 좌파 경제학자들을 거론했습니다. 

샌더스의 ‘진정성’

샌더스는 대선을 앞두고 갑자기 등장한 인물이 아닙니다. 미국의 강고한 양당체제 하에서 어느 정당에도 속하지 않은 채 소신을 지켜온 그의 인간적인 매력이 유권자들에게 먹혀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는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많은 미국인들이 민주당과 공화당이 별 차이가 없다고 믿고 있으며, 그 속에서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샌더스는 대학생 때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민권행진에 참가하고 베트남전 반대운동을 벌였습니다. 1981년 버몬트주 벌링턴 시장선거에 출마해 정계에 입문했으며. 정치인으로서 ‘노동자와 소외계층이 잘 사는 세상’이라는 메시지를 바꾼 적이 없습니다.

Saturday, January 24, 2015



2015 오바마케어 정규 신청 시한이 이제 3주 정도 남았습니다. 만약 가입을 원하실 경우 서두르셔야 합니다. 이제 미국 건강보험이 국가가 관리하고 보험회사들이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예전처럼 원하는 시기에 가입할 수 없고 1년 중 일정기간 동안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만약 가입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cell: 215-494-6633
email: akmirae@gmail.com

Saturday, October 18, 2014

메디케어 주요 용어

메디케어 주요 용어


이번 주에는 많은 분들이 메디케어 보장 (coverage) 에서 나오는 용어들을 문의하셔서 주요 용어에 대한 정의를 적어보았습니다.

Coinsurance – 디덕터블 (deductibles) 을 지불하고 난 후 내야 하는 금액입니다. 보통 %
                      표시됩니다. 만약 Deductibles $6,700, Coinsurance 20% 라고 돼 있으면, 내가 
                      지금까지 지불한 의료비용이 $6,700 이라면 이제부터는 총 청구되는 
                      의료비의 20%를 자기가 부담해야 한다는 겁니다.

Copayment – 주치의나 병원방문 또는 약을 받으러 갈 때 내야 하는 금액입니다. 이것은
                     주치의 방문 시 병원에서 흔히 요구하기 때문에 잘 아실 겁니다.

Deductible – 메디케어 보장 (coverage) 이 의료비용을 커버하기 전에 내가 내야 하는 비용
                    입니다. 만약 $2,500 deductible plan을 샀다면 의료비와 약값이 $2,500 에 도달
                    할 때 까진 자신이 부담하고, 그 이후 부터는 copayment coinsurance 만 부담
                    하면 보험이 Cover 합니다.

Out of Pocket Limit (OOP) – 내가 낸 의료비용, Deductible, copayment, coinsurance OOP
                           도달하면 보험회사가 약속한 금액 (보통 전체비용)을 부담합니다.
                           만약 OOP $6700 이라면 내가 낸 의료비용, Deductible, copayment,  
                          coinsurance  $6700 에 도달하면 보험사가 100% 의료비용을 부담합니다.

Formulary – drug list라고도 하는데, 메디케어 플랜에서 커버해주는 약들의 목록을 말합니다.

Extra Help – 소득이 낮은 분들을 위해 처방약 비용 (보험료, 디덕터블, coinsurance) 부담을
                    덜어주는 메디케어 프로그램입니다.

Preventive Care – 많은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Part C) 에서는 무료로 예방차원의 진단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무료 진단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복부대동맥류 진단

             - 알코올 중독 상담

             - 골밀도 검사

             - 유방암 검사 (mammogram)

             - 심혈관계 질환 검사

             - 자궁암 검사

             - 대장내시경

             - 대장암 검사

             - 우울증 검사

             - 당뇨병 검사

             - 대변 잠혈 검사

             - 직장경 검사 (항문 검사)

             - HIV 검사

             - 전립선 암 검사

             - 성병 검사와 상담

             - 금연 상담

             - 예방 주사 (독감, B형간염) 등…

Friday, October 10, 2014

누가 메디케어를 받을 수 있는가?

누가 메디케어를 받을 수 있는가?

 


병원 보험(Part A)는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로서 65세 이상인 사람의 대부분이 무료로 메디케어 병원 보험(Part A)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65세 이상이며 다음에 해당되는 분들이 가입 대상입니다:

사회 보장 수당을 받고 있거나 수혜 자격이 있는 분; 또는
철도 은퇴자 협회로부터 수당을 받고 있거나 수혜 자격이 있는 분; 또는
배우자가 자격이 있습니다; 또는
귀하 또는 귀하의 배우자(생존 또는 사망, 이혼한 배우자를 포함)가 정부기관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메디케어 세금을 내신; 또는
•메디케어 자격이 되는데 사망하게 된 자녀의 부양을 받아야 하는 부모입니다.

위 자격 요건에 부합되지 않는 65세 이상인 분들은 매월 보험료를 지불하는 방법으로 메디케어 병원 보험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병원 보험 가입은 지정된 등록 기간에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 실제 정년 퇴직 연령과 상관없이 메디케어 신청은 귀하의 65번째 생일 3개월 이전부터 하셔야 합니다.

65세 이하이면, 다음 사항에 해당되는 분들께서는 메디케어 병원 보험에 무료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24개월 동안 사회 보장국으로부터 장애인 수당을 받고 있는 분; 또는
철도 은퇴자 협회로부터 장애인 연금을 받고 있으며 특정 조건에 부합되는 분; 또는
귀하에게 루게릭병(근위축성 측방 경화증)이 있기 때문에 사회보장 장애 급여를 받는 경우, 또는
메디케어 세금을 납부한 정부(관련) 기관에서 장기간 근무하고 사회 보장 장애자 프로그램 조건에 부합하는 분; 또는
메디케어 세금을 납부한 정부(관련) 기관에서 장기간 근무한 분의 자녀나 이혼을 한 생존 배우자를 포함 하여 50세 이상의 생존 배우자로 사회 보장 장애자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분.
귀하께서 신장 질환이시고 신장 투석 유지를 받고 있거나 또는 신장 이식 수술을 받는 경우를 포함해:
사회 보장 제도 또는 철도 은퇴 제도에 따라 매월 지급되는 복지 수당에 대한 수혜 자격이 있거나 수혜를 받고 있는 분; 또는
메디케어가 적용되는 정부 기관에 장기간 근무하고 있는 분; 또는
사회 보장 제도 또는 메디케어가 적용되는 정부 기관에서 장기간 근무한 근로자(생존 또는 사망)의 자녀 또는 배우자(이혼 배우자 포함).

의료 보험 (Part B)

무료 메디케어 병원 보험(파트 A) 유자격자는 월 보험료를 납부함으로써 메디케어 의료 보험(파트 B)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더 높은 일부 수혜자는 더 높은 파트 B 보험료를 납부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메디케어 보험료: 고소득 수혜자 규칙(Medicare Premiums: Rules For Higher-Income Beneficiaries, 간행물 번호 05-10536, 이 간행물은 영어판만 있음) 안내서를 참조하거나 www.socialsecurity.gov/mediinfo.htm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65세 이상으로, 병원 보험 가입 무료 자격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다음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병원 보험 (Part A)에 유료 가입할 필요 없이 의료 보험 (Part B) 에 유료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 또는
합법적으로 들어온 비시민권자로서 현재 미국 체류 기간이
5년 이상인 자.

메디케어 어드벤테지 플랜(Part C)


만약 귀하께서 메디케어 파트 A B를 갖고 계신다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민간 보험 회사가 제공하며 메디케어가 승인합니다. 귀하께서 이러한 플랜 중 하나를 갖고 계시면 메디케어가 보장하는 일 수를 사용한 후 추가로 며칠을 더 병원에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메디갭 보험이 적용될 같은 혜택의 많은 부분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이 보장하기 때문에 메디갭 보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메디케어란 무엇입니까?

메디케어는 65세 이상인 분들을 위한 국가 차원의 건강 보험 프로그램입니다. 바로 노인들을 위한 의료복지 프로그램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바마케어가 이 메디케어 프로그램과 상당히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디케어의 자격조건은 장애, 영구적인 신장 부전 또는 근위축성 측방 경화증(루게릭병)을 갖고 있는 분들을 포함하여 65세 미만인 특정 사람들도 메디케어 가입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메디케어는 의료 비용 부담을 덜어주지만 모든 의료 비용이나 장기간의 치료 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부분은 CMS라는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오바마케어를 관장하는 정부기관에서 설명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민간 보험회사의 메디케어 어드벤티지나 메디갭 또는 장기간호보험 등으로 일정부분 커버해야 합니다.

메디케어는 근로자들과 고용주들이 지불하는 근로세금의 일부로 재정이 충당됩니다. 또한 사회 보장 수표에서 보험료를 매월 공제하여 재정의 일부를 충당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CMS / 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는 메디케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그러나 사회 보장국 (Social Security office)을 통해 메디케어를 신청하시면, 메디케어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적 안내는 CMS에서 해 드릴것 입니다.

그럼 메디케어는 어떻게 구성돼 있습니까?

메디케어는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병원 보험 (Part A)은 병원 또는 전문 간호 시설 입원치료 (병원 입원 후에 이어지는), 몇몇 가정 간호 및 호스피스 간호에 대한 비용을 지원합니다
.
의료 보험 (Part B)은 병원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의사 진료와 기타 여러 가지 의료 서비스 및 의료용품에 대한 비용을 지원합니다.

메디케어 어드벤테지(Part C) 라고 알려진 이 혜택도 여러 영역에 적용이 가능 합니다. 메디케어
Part A Part B 에 가입된 분들은 본인들의 모든 건강 간호 서비스를 Part C 산하에서 운영 되어지는 하나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한 의료 서비스를 선택 하실 수 있습니다.

처방약 비용적용(Part D)은 의사들이 치료를 의해 처방한 약에 대한 비용을 지원 합니다.
메디케어 Part A Part B의 적용 항목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다음 칼럼에서 자세히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책자가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수신자 부담 무료 전화 1-800-MEDICARE (1-800-633-4227) 번으로 요청하십시요,

www.medicare.gov/publications.

만약 청각자이시거나 청각이 불편 하시면 TTY 1-877-486-2048 번으로 전화 하십시요.

메디케이드에 대해 혹 여러분께서는 메디케이드 와 메디케어를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는, 이 둘은 서로 다른 두 개의 프로그램입니다. 메디케이드는 주 정부에서 관장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재산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저소득층에 대한 병원 및 의료 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메디케이드 가입 및 수혜 자격에 대한 규정은 각 주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합니다. 어떤 분들께서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양쪽 모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안내는 각 지역의 의료 지원 기관, 사회 서비스 또는 복지 사무소에 문의하십시오.


<본 칼럼은 트위터 @akmirae1, akmirae.blogspot.com, 또는 facebook AK Mirae insurance 에서 친구맺기를 하시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Thursday, September 11, 2014

메디케어에서 AEP 가 뭐죠?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에 오면 가장 큰 문화적 차이가 미국에는 선택해야 할 게 많다는 것입니다.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그 모든 선택사항들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그 선택의 자유가 비교적 획일화된 문화에서 자란 우리에겐 자유보다는 두통을 안겨줄 때가 많습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은 선택을 했을 경우 감당해야 할 경제적 시간적 비용이 그 대가이기 때문이죠.


 

이제 메디케어  AEP (Annual Enrollment Period) 10 15일부터 12 7일 까지 오픈됩니다일년중 가장 많은 가입 신청이 이루어 지는 기간입니다  매년 한번씩 이 기간에는 파트 C와 파트 D의 신규 가입과 가지고 있던 플랜들을 변경,추가 하실 수 있습니다. 이기간 중에는 플랜을 여러 번 바꿀 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제출한 가입 신청이 유효하고 다음해 1 1일 부터 효력이 시작됩니다. 이 기간을 놓치면 일년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정부에서 메디케어 업무를 담당하는 곳에서는 매년 AEP 기간에 기존에 갖고 있는 플랜을 리뷰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기를 권고합니다. 이유는 개인들의 건강상태와 재정상황, 그리고 보험회사들의 새롭거나 변경된 플랜들을 확인하라는 의미인데, 앞에서도 언급했듯 그 복잡하고 다양한 내용들을 이해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마도 많은 메디케어 가입자분들께서는 기존 가입하고 계신 보험회사에서 2015년 플랜에 대한 안내책자와 CMS에서 2015년 메디케어의 변경사항을 알려주는 책자를 우편으로 받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꼼꼼하게 읽어보시지는 않으셨을 겁니다.
 특히 특별한 처방약을 받으시거나, 많은 약을 드시는 분들은 더 자세히 알아보셔야 할 겁니다.
 다음 주에 메디케어의 각 파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지만, AEP 기간 중 변경하게 되는 파트 C와 파트 D 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파트 C는 정부에서 제공해주는 파트 A와 파트 B, 그리고 파트 D 를 아우르는 민간 보험입니다. Blue cross blue shields, Aetna, Amerihealth 등에서 판매하는 메디케어 어드벤티지라는 상품입니다. 지역에 따라 추가 보험료가 없는 상품도 있습니다. 파트 C를 구입하시더라도 파트 B 보험료는 계속 내셔야 합니다.
 파트 D는 처방약 플랜으로 만약 정부의 파트 A와 파트B를 그냥 가지고 있겠다는 분들은 파트 D 플랜은 따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자기 부담금과 Generic 의 비중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세금 보고를 10년 이상하면서 소셜시크릿세금에 대해 40 근로 크레딧을 쌓아야 무료 메디케어 파트A (병원 보험)를 받을 수 있으며 파트 A의 보험료와 또 경력과는 상관 없이 메디케어 소지자는 거의 누구나 지불해야 되는 파트B(의료 보험)의 보험료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2013년을 예를 들자면 근로 크레딧이 30이하일 경우 파트 A의 매월 보험료는 441달러이며 30 39 사이는 보험료가 243달러 입니다. 2014년 파트 B의 기본보험료가 104.90달러이며 보험료는 매년 조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결혼 생활이 1년이 넘었고 충분한 근로 크레딧을 쌓은 배우자가 62세가 되면 배우자의 사회보장 기록에 의해 메디케어 파트A를 무료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생활 보조금을 신청하려면 기본적인 조건이 미국 시민권자여야 합니다. 그 외 주거지와 수입과 재산 등에 대한 규제가 있습니다. 비 시민권자는 신청을 할 수 있으나 더 많은 필수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한편 만 65세가 되면서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5년동안 계속해서 거주하였다면 메디케어를 신청할 자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메디케어 신청은 65세 생일이 되기 3개월 전부터 시작해서 65세 생일이 지난 3개월 후까지 총 7개월 동안인 "초기 등록 기간" (Initial Enrollment Period)동안에 해야 하며 늦게 등록할 경우 벌금을 메디케어 혜택을 받는 동안 내내 내셔야 합니다. 

프로그래시브 자동차 보험이 뉴저지에서 렌터스 보험 시작

프로그래시브 자동차 보험이 이제 본격적으로 뉴저지에서 렌터스 보험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주정부로부터 승인을 받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몇 차례 시행이 연기가 되었지만,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에 한해서 렌터스 보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기존 자동차 ...